김포공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 발신지가
경산의 한 공중전화로
확인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어제 오후 4시쯤 탑승객을
서해에 떨어뜨리지 않으면
김포공항을 폭파하겠다는 전화가 김포공항 모 항공사에 걸려 와 공항구내와 서해를 통과하는
항공기를 수색했지만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화 발신지 추적을
통해 검은색 체육복 차림의
30대 남자가 경산시 부적동
한 공중전화 부스에서
전화를 한 사실을 밝혀내고
몽타쥬를 만들어 탐문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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