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경상북도 예산확보 총력

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11월 22일

경상북도에 배정된
정부의 예산안 규모는
2조 7천 35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4.4%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가 집행 예산은
1조 8천136억원 도 집행 예산은
9천217억원입니다.

C.G)도가 중점적으로
확보하려고 하는 예산은
국도사업 5건에 3천 20억원
울진공항 건설 168억원
구미역사개발 67억원
영남권 내륙 화물기지
건설 25억원 등 16개 사업
5천 966억원입니다.

여기에는 상주 영덕간
고속도로 기본 설계비 40억원과 동해 중부선 철도
사업비 175억원과
중부 내륙선 철도 용역비
14억원도 들어있습니다.

또 2006년 김천 전국체전
준비를 위한 사업비 559억원과
동북아 자치단체 연합 사무국
설치 관련 6억 5천만원도
해당됩니다.

도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국비예산
확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다음주부터 국회 본의회
의결이 예정된 다음달 9일까지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김종태/경북도 예산담당관
"앞으로 실국별로 국회를
방문해 예산 확보 힘쓰겠다"

Closing)경상북도는 지금까지
국비 예산이 삭감된 경우가
거의 없는데다 문제가 되고 있는
국책사업도 없어 예산이 크게
삭감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