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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11월 22일

최근 원.달러환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중소
수출업체들의 환차손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힘들게 벌어들인 달러를
앉아서 날리지 않으려면
환 위험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월요 생활경제 정성욱 기잡니다


한해평균 수출로 5천만달러를 벌어들이는 경산의
자동차부품업쳅니다

이 업체는 지난5월 수출계약을 한 뒤 곧바로 당시 환율인
1달러에 천185원보다
유리한 천2백원으로
한 은행과 선물환거래를
체결했습니다

지금도 현재 환율인 1060원대가 아닌 천2백원에 달러를
팔고 있어 다섯달 동안
27억원의 환차손을 줄였습니다

스탠딩:이처럼선물환거래는 수출계약시점에 미리 결제시점 환율을 정해 환율변동의 영향을 전혀 받지않는 환관리방법의 하납니다

대부분 시중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지만 선물환거래로 환위험을
분산하는 중소기업들은 많지
않습니다

서상대/ 대구은행 국제업무팀 차장
"선물환거래는 은행에 수출금액의 5%정도 증거예치금 납부하면 언제든지 가능"

증거예치금은 기업들의 거래
기여도에 따라 감면받을수도
있습니다

또 환율하락에 따른 손실폭을
보장해주는 환변동보험도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환변동보험은 이용절차가 간편해 수출실적을 근거로 인수한도를 받은뒤 팩시밀리로 수출보험공사에 신청만 하면 됩니다

오주현/ 수출보험공사 대구지사 차장
"5-10%증거예치금 납부가 면제되고 보험료 10만불이면 3-5만원으로 저렴"

환변동보험 이용 중소기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에서 연간
3백만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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