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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아)북부-칠보석 개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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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4년 11월 20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오늘 주말인데,
북부지역 날씨는 어떻습니까?
(......)

ANC=영양군이 특산물인
칠보석을 지역 특화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칠보석은
어떤 암석이죠?

Rep=네,칠보석은 보석종류인
칠보와는 다릅니다.

영양 칠보석은 일월산에서
생산되는 역암종류의 하나로
다양한 색깔을 띤 9가지
광물질이 주성분입니다.

VCR1
최근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칠보석은 36가지의 회전에너지를 방출하는데, 가공모양에 따라
수맥과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VCR2
INT/최종탁/현대인체공학연구소

ANC=네,그렇다면 칠보석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시도로는 어떤 게 있습니까?

Rep=네,먼저
영양군 일월면민들은
칠보석 찜질방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VCR3
일월산의 기와 영험을 믿는
이곳 주민들은 칠보석의 주산지인 이곳에 칠보석 찜질방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같은 노력으로 일월면은
올해 추경예산 2억원을 배정받아 시범 찜질방을 짓기로 했습니다.

VCR4
INT/권재욱/영양군의원(일월면)

가공과정에서 나오는
칠보석 가루를 토양개량제로
상업화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VCR5
INT/안효철/영양군 일월면

전화INT/최덕수/군위군 소보면

이와함께 다양한 칠보석
가공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칠보석 매트와 패드, 베개 등
침구류를 비롯해 찜질방과
목욕탕용 판재, 수맥 차단석,
건강기돌 등은 모두 칠보석에서 방출되는 기를 활용한
제품들입니다.

고추생산 외에 이렇다할 산업이 없는 영양군민들은
칠보석 산업이 활성화 돼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특화산업으로 떠오를 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ANC=그밖의 북부지역 소식들,
전해주시죠...

ANC=네,안동시는 시의회에
제출할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VCR6
안동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3천556억원으로
정부의 예산제도 변경에 따라
양여금과 국고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아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됐습니다.

안동시의 내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개발에 460억원이
투입돼 바이오 연구개발과
유교문화권 개발에 쓰입니다.

이와함께 사회복지 분야에
4백억원, 농정분야에 295억원,
도민체전 준비에 138억원 등이
편성됐습니다.

=======WIPER/VCR7

안동시와 경남 진주시가
자매결연을 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화합을 약속했습니다.

김휘동 안동시장 등
40여명의 방문단은 어제
진주시를 찾아 행정과 경제,
문화예술 등 다방면의 교류방안을 협의하고 진주시내를
둘러봤습니다.

안동시와 진주시는 앞으로
재해구조와 민간단체 교류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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