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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서울집중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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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1월 19일

지역 상위권 수험생들의
서울 집중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의약계열 선호 경향도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올해도 지역 우수학생들의
수도권 유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구 송원학원이
이번 수능시험 가채점에서
원점수가 4백점 이상인 수험생
89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원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C.G)인문계 수험생의 92%,
자연계 65%가 수도권 대학
진학을 희망했는데
특히 470점 이상인
인문계 최상위권은 98%가
수도권을 선택했습니다.

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지역 인문계학과 명문대 인식 심어주지 못하고...'
TC 3'01'-3'12'

인기학과 집중 현상도
여전했습니다

C.G) 460점 이상의
자연계 수험생들은 75%가
의과대, 한의과대, 약대 진학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높은 의약계열 선호도를 반영했습니다

지역에 의과대가 많아
자연계의 수도권 지원율은
인문계보다 낮지만
다른 지역이라도 의학계열을
지원하겠다는 수험생이
15%나 됐습니다

인문계는 경기 침체와
취업난이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C.G)사범계열 진학 희망이
28%로 상경대 26%,
법정계열 22%를 웃돌았고
특히 여학생 고득점자의
사범대,교육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안전지원보다는 소신지원
하겠다는 수험생이 많았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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