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레저-겨울레포츠 시즌 개막
공유하기
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1월 19일

겨울 레포츠 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야외 빙상장이 문을 열었고
스키장들도 잇따라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금요레저 박 석기잡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을 앞두고
겨울 레포츠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줄 지어 얼음을 지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성큼 다가온 겨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탁트인 하늘 아래
스케이트를 타다 보면
온몸에 땀이 배어납니다

조수현/동대구초등학교
'오랜만에 타니까 좋다'

김준영/동대구초등학교
'친구들하고 신나고 즐겁다'

인공폭포와 나무 등이 어우러진
빙상장은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야외 빙상장이 문을 열자마자
어린이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허종수/호텔 레저 담당
'현장학습으로 3만명 예약했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몰려'

스키장들도 개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용평스키장이 처음
문을 열고 슬로프 한 곳을
개방했으며 전국의 스키장이
이달말까지 대부분 개장합니다.

스키 여행업체에는
수능시험을 마친 학생들이나
동호인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창길/스키여행업체 대표
'이르긴 하지만 스키 문의 많아'

전문가들은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실내에만 머물지
말고 자신에게 알맞는
레포츠를 골라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TBC 박 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