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구 오리온스가
오늘 대구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경기를 갖습니다

오리온스는 특급 가드 김승현과 네이트 존슨의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올 시즌 한번 패한
KCC에 설욕을 노리고 있습니다

KCC는 이상민과 찰스 민렌드를
주축으로 공동 3위까지 올라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오리온스는 현재 6승3패로
단독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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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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