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포항연결

송태섭

2004년 11월 18일

이어서 tbc포항을 연결합니다.

송태섭지사장(네 포항입니다)

2006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으로
앙코르와트에서 열리게 될 것
같다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기)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가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으로
앙코르와트 부근에서 세계문화
엑스포를 개최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vcr1

캄보디아 정부는 이미
경상북도와 경주엑스포조직위에 공동개최할 경우 18만평규모의 부지를 제공하고 기반시설공사를
하겠다고 제의한 상탭니다.

경주엑스포조직위는 이에따라
현지를 방문한뒤 기본행사계획서를 제출하는등 공동개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사명은 앙코르-경주세계문화
엑스포로 잠정적으로 정했으며
개최시기는 2006년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vcr2 인터뷰 이필동

경주엑스포조직위는
다음달에 있을 경주엑스포공원
상징물 건립 기공식에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정식 계약을 한뒤 공동기획단을
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공동개최를 위한 사전행사의
하나로 다음달에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캄보디아 유물전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앵)포항시를 비롯한 경북동해안
시군들이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죠?

기)네 가뜩이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들에게는 해마다
불어나고 있는 체납 지방세는
살림살이 부담이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포항시를 비롯한
시군들은 다음달까지를

vcr2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나섰습니다.

체납지방세 가운데는
자동차세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선시군들은
우선적으로 자동차세 정리를
위해서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또 압류해 공매처분해 자동차세
정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vcr3 인터뷰

이와함께 체납자의
봉급이나 예금을 압류하고
악덕 체납자는 형사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와 경주시의 경우에는
또 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 고액체납자
정리에도 세무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앵)그밖에 경북동해안 지역
소식전해주시죠

기)지난달 경북동해안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포항세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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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동해안지역의 수출액은
3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7% 증가했습니다.

또 수입액도 6억2천만달러로
60% 늘었습니다.

수출품가운데는 철강제품이
92%를 차지했고 수입품은
철강류와 철광석 그리고
유연탄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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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청은 내년도
어촌인력육성사업 희망자를
이달말까지 모집해 어업인
후계자는 5천만원까지
전업어가는 1억원까지의 자금을
연리 3%의 저리로 지원합니다.

모집대상은 어선어업과 양식사업
수산물가공업 종사잡니다.

경북에서는 현재 어업인후계자
508명과 전업어가 117명등
모두 625명이 어촌후계인력
육성사업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