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르진 수능시험을
가채점한 결과
대구지역 수험생들은
지난 9월 모의고사 보다
전반적으로 성적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연계 보다는
인문계의 상승 폭이 컸습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모 고등학교의
올 수능시험 가채점 결괍니다.
제2외국어를 빼고 500점 만점을 기준했을 때 인문계는
(CG)상위권과 중상위권 모두
지난 9월 모의고사 보다
20점 가량 올랐으며
자연계는 상위권에서는 5-7점
중상위권은 9-15점 정도
점수가 올랐습니다.
(CG)또 다른 고등학교는
인문계가 10점 안팎,
자연계는 5-7점 가량 점수가
역시 올라갔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지역 고3 학생들은이번 수능에서 인문계는 10-20점, 자연계는 5-15점 가량
점수가 오를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김남탁/범성학원 진학지도 실장
한편 대구의 모 학원은 인문계와 자연계 점수가 모두 20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재수생 강세는 여전할
전망입니다.
이렇게 볼 때 수능 원점수로
인문계 480점,자연계 470점
이상을 얻은 수험생은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권에 들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탠딩)하지만 이는 수능 원점수에 의한 분석일뿐 표준점수는
아니기 때문에 단지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TBC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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