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논술,면접이 관건

교육문화팀 최국환

2004년 11월 18일

이처럼 성적이 대체로 오르면서 수능시험의 변별력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 비중도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계속해서 정병훈 기자의
보돕니다.

수능 점수가 모의고사 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수험생들간의 점수 차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논술과 면접의 비중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이윱니다.

이에따라 일선 고등학교들은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논술과 심층면접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장수/경신고 진학지도 부장

전문가들은 논술과 면접 모두
대학별 출제 경향과 기출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합니다.

논술은 독창적인 내용이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많이 읽고
생각하며 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 실장

구술이나 면접은 시사 관련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분명히 밝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와함께 자신의 장단점 등
개인적인 사항과 대학과 학과의
지원 동기에 대한 질문도
자주 출제돼 이에대한 준비도
빠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TBC 정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