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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섬유산업 진단 토론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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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11월 18일

TBC는 어젯밤 위기의
대구 섬유산업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편성해
70분동안 생방송했습니다

토론회 내용을
이혁동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직물업체 관계자는
대구의 섬유산업이 현재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박노화/견직물조합 이사장

인프라 구축에 집중된
1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사업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 가운데
섬유 패션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함정웅/염색기술연구소 이사장

지역의 섬유산업이
재도약 하기위해서는
외환위기 이후 붕괴된
산지무역 기능이나
마케팅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승진/영남대교수

1단계에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능성 신소재나
산업용 소재개발등 경쟁력있는
선도업체를 집중육성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와함께 유명무실한 조합이나 섬유단체를 통폐합하거나
세대교체를 통해
섬유업계와 대구시,그리고
정부차원의 지원등
체계적인 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TBC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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