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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칠곡 물류중심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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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11월 17일

칠곡군으로 입지가 확정된
영남권 복합화물 터미널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또 동양 최대의 자동차
물류센터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칠곡군이 물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는
2001년 영남권 화물 복합터미널
부지로 선정됐지만 올해까지
예산 배정이 안돼 사업 착수
시기가 불투명했습니다.

하지만 건설교통부가 최근
실시설계비로 25억원을 배정해 빠르면 2006년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전화-건교부 물류기획과
"지금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협의중에 있다."

왜관읍 삼청리 일대
5만 2천 평에는 내년 9월까지
현대자동차 입.출고센터 역할을 할 복합물류센터가 들어섭니다.

상시 만7천대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인 이 물류센터 유치로
칠곡군은 연간 6억 5천만원의
세수가 예상됩니다.

S/U)특히 현대자동차 물류센터는
단순하게 차량 입.출고만 하는게
아니라 차량 옵션을 조립 장착하는 공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C.G)칠곡군에는 이들
두개 물류 업체 외에도
대우자동차를 비롯한 대형
물류센터가 이미 들어서 있어
물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조금래/칠곡군 경영개발담당
"지역 경제 발전도 되고
고용이나 세수 증대도 기대"

대도시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점을 강조하는 칠곡군은
물류업체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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