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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녀자 폭행 금품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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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4년 11월 16일

포항북부경찰서는 부녀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3살 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씨는 지난 12일 새벽
포항시 송도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42살
박 모씨를 마구 때리고 손목시계와 현금 등 140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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