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파면·해임 30명여명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11월 16일

지역에서도 전국공무원노조
총파업에 따른 징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적극 가담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파면이나 해임등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이번 공무원노조 파업 사태로
파면이나 해임 대상에 오른
지역 공무원은 30명 안팎입니다.

CG> 대구에서는 동구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달성군과 중구 1명씩입니다.

CG> 경북은 안동 6명,
경주와 상주 각각 1명입니다.

사전 집회나 파업 찬반투표에
가담한 공무원 10여명에
대해서도 전원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탠딩>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해당 자치단체장이 파업 참가자 징계를 요구하면 다음주 중으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최현득/대구시 감사관
"20명 정도 해임·파면 대상 사전 집회,투표행위자도 중징계"

교육부도 무단 결근한
교육기관본부장 이모씨 등 3명과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2명에 대해 파업 참가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공무원
1명을 구속하고 체포영장이
발부된 전공노 대경본부장
최모씨 등 3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