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유통을 현대화하기 위한
농산물 표준 규격화 사업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북지원이 지난달 말까지
포도 복숭아 등 경북지역
표준 규격 농산물을 점검한 결과
부적합품은 76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70여건에
비해 11.8% 줄었습니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사항 가운데 등급표시가 되지 않은 것이
67%인 51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량 부족 속박이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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