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솔라시티 개막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11월 15일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가
오늘 대구에서 개막됐습니다

세계의 친환경 도시 대표들과
환경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가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솔라시티를 주제로 오늘
오전 대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개막식에는 곽결호 환경부
장관과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협상을 이끌고 있는
파차우리 IPCC 의장, 라이폴드 그린피스 사무총장등 국내외
인사 5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싱크 - 조시장
에너지 기후변화 해결 계기

기조연설에 나선 생태건축가
켄양 교수는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건축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장회의에서는 13개 나라
19개 도시 대표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정책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싱크 - 삿포로 시장
1인당 가스 10% 삭감운동

파차우리 IPCC 의장은 내년초 발효될 교토의정서의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에 우리나라는
빠져 있지만 조만간 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 파차우리
엄청난 감축압력 받을 것

이번 총회 참가 도시들은 내일 대구선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도시가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