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는
솔라시티 총회와 함께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의
현 주소를 알아볼 수 있는
[그린에너지 엑스포]도
열렸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몽고 텐트로 불리는 [게르]가 눈길을 끕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태양에너지 실증 실험용으로
제작해 몽고 유목민들에게
지원한 것으로 태양전지판
하나가 그들의 삶을
바꿔 놓았습니다.
타와/몽고 울란바토르 거주
"220V용 전자제품이나 전기기구 다 쓸수 있어 살기 좋다"
도시가스를 이용해
전기요금의 20~30%를 줄일 수
있도록 한 가정용 발전기와
유리창 태양전지는 가정에서의
신재생 에너지 사용 시대도
멀지 않았음을 예고합니다.
국내 기술진이 처음 만든
대형 풍력 발전 시스템은
수입 대체효과가 클 전망입니다.
이승훈/유니슨 연구원
"기어가 없어 효율이 좋고
유지 보수도 뛰어나다"
나무나 짚 등 주위에 흔한
물건도 재활용하면 청정
에너지로 바뀝니다.
S/U)이 벤취는 평범해 보이지만
폐합성수지로 만들었고 제가
밟고 있는 보도매트는 폐타이어로 만들었습니다.
관람객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제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구본결/부산 장전초등학생
"태양에너지를 이요한 풍차를
만들고 있지만 잘 안된다"
국내외 72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한 엑스포는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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