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인권문제연구소는 오늘 성명을 내고 동구청이 주민 숙원사업은 무시하고 선심성 축제를 잇달아 개최해 예산을 낭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축제가 구청장의 사전
선거운동으로 변질됐다며 구청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동구청은 최근에 열린 축제는 연초부터 계획된 것으로
일정 조정 과정에서 겹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대구 동구청은 2억여원을 들여 12일과 13일 팔공고려문화제를
연데 이어 20일에는 팔공구민화합축제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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