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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유비쿼터스 경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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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11월 13일

요즘 새롭게 떠오는 말
가운데 하나가 유비쿼터습니다.

사용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하는데요
경상북도는 오늘
유비쿼터스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바구니에 상품을 올려 놓자
제조회사와 제조일자 등
상품 관련정보가 모니터에
나타납니다.

바구니를 계산대에 올리면
상품 가격이 표시됩니다.

바코드를 대신할 RFID
즉 전파인식 기술을 적용한
결재 시스템으로 유비쿼터스의
대표적인 사롑니다.

C.G)단말기가 중심이 돼
사람과 사물은 별개인 현재의
컴퓨터 환경과 달리
사람과 사물도 컴퓨터
역할을 하며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혁명으로까지 불리는
유비쿼터스 연구에 선진국들은 벌써 뛰어들었고 우리나라도
최근 가세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방자치 단체로는
처음으로 유비쿼터스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행정에도 접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싱크)이의근/경북도지사
"구미를 중심으로 단지를 조성하고 기술 개발 지원하겠다"

도는 내년에 사업계획을 짠 뒤
2010년까지 한개 도시를 선정해
유비쿼터스 시범 지역으로
육성하고 분야별 시,군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임주환/유비쿼터스 포럼 회장
"여러 분야 동시에 하지 말고
가능한 분야 집중적으로 해야"

S/U)삶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온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비하겠다는 경북의 선언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실현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해 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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