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명 포털 사이트에
대입 수능 시험지와 정답지를
판매한다는 글이 개재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인터넷 유명 포털 싸이트
게시판에 오는 17일 치뤄지는
대학입시수학능력평가시험의
시험지와 정답지를 판매한다는
글이 게재된 것을 확인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줄 우려가 크다고 보고 IP추적에 나선 결과
문제의 글이 서울시내 모 PC 방에서 개재된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오후 수사진을 서울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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