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섬업계 대표들은
조해녕 대구시장과
섬유회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고유가로 섬유산업이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원사가격 안정과
금융권의 섬유업계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조시장은 업계의 요구 사항을
받아 들이도록 정부와 금융권을 설득하겠다고 약속하고
2002년에 공업진흥과로 흡수했던
섬유진흥과를 내년에 다시
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화섬업계는 지원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단계적으로
조업을 중단하고
사업자 등록증을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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