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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구-제주 민항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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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4년 11월 1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대구와 제주
노선에 오는 2006년이면
새 민간항공사가 뛰어 들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과 서비스 경쟁이
벌어지면서 보다 싼 값에
제주도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종웅 기잡니다.

대구와 제주를 운항하는
새로운 민간항공이
오는 2006년쯤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와 민간업체가 400억원을
공동출자해 설립한
가칭 제주민항은 내년 초에
건설교통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전화--제주도청 항공사 추진단 직원]
"민간사업자 선정 끝나 시험
비행 후 운항 예정"

운항 예정 항공기는
프로펠러 터보 프로 항공기로
기존 양대 항공사 항공기와
동체 길이나 폭은 같지만
좌석은 절반인 80석으로
여유 공간이 많습니다.

운항 횟수는 하루 8편 정도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3,4편 정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딩>
"특히 새로 취항할
예정인 가칭 제주민항의
운임은 기존 양대 항공사의
운임에 비해 30%정도 쌀
것으로 보여 이용객들이
크게 늘 전망입니다."

[이의정--우방관광 과장]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 가능"

제주민항의 대구 제주
노선 취항이 시작되면 침체된
지방 공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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