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로
구직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고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올 3.4분기 구직자 수는
대구가 만 6천 9백여명으로
지난 2.4분기 보다
13% 줄었습니다.
경상북도도 만 천 8백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나 감소했습니다.
구인자 수는 대구가 9천 4백여명
경북이 6천 4백여명으로
2.4분기 보다
각각 21%, 1.6% 줄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지역 기업의 채용 기피와
구직 단념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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