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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구시 예산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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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11월 10일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공개됐습니다

시도는 당초 예산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9% 증액했는데
어려운 지역경제 회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예산안의
주요내용을 박철희, 양병운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대구시는 모두 3조2천8백74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cg)이는 올해 예산안 3조
백46억원에 비해 9%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2조2백억원, 특별회계는 1조2천6백억원입니다

싱크 - 기획실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쟁력 강화 초점

(cg)특히 시정의 핵심시책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올해보다 24% 는 2천4백억원이
배정됐는데 봉무산업단지 조성
5백44억원, 외국인학교 건립
20억원, 패션주얼리 타운 조성
17억원 등입니다

(cg)과학기술 중심도시 건설에
투입되는 9백23억원 가운데는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백억원,
경북대에 건립할 모바일 테크노 빌딩 30억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cg)또 시립미술관 부지 보상과
진입로 확보에 49억원,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의
문화산업 클러스터에 20억원,
시민합창제 개최등 음악도시
조성에 2억원이 배정됐습니다

노인과 장애인 복지에는
7백44억원, 위생매립장 확장과 폐기물 종합처리단지 조성에
백36억원, 대구-포항 고속도로 진입로 건설에 백6억원,
달성습지 생태복원에 17억원이 투입됩니다

대구시는 또 20개의 각종
기금을 통합해 이 가운데
5백억원을 투자재원으로 활용해 시재정에 숨통을 틔울
방침입니다

대구시의 예산안은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최종
확정됩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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