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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도 예산 9%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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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11월 10일

경상북도 내년 예산안은
일반과 특별회계를 합쳐
2조 9천913억원으로
올해 보다 9% 늘었습니다.

C.G)분야별로는
보건 복지 환경이 전체의
31.5%인 9천 422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제 통상은
지난해 보다 70% 넘게 증액돼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예산 증액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상북도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가장 역점을 뒀습니다.

구미의 디지털 전자정보
북부권의 건강 바이오
포항 나노기술 등 권역별
산업 육성에 312억원을 편성했고
재래시장 활성화 등
민생 경제 안정 사업에도
399억원을 책정했습니다.

동북아 자치단체 연합
사무국 설치를 비롯한
국제통상 관련 예산도 259%나
늘렸고 쌀소득 보전 직불제
등 농어업 관련 투자도
비중을 높였습니다.

주 5일제 확대 시행에
대비한 레저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문화관광 관련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도 특징입니다.

이의근/도지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어촌 소득 안정을 우선.."

경상북도는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낼 방침입니다.

S/U)경상북도 내년 예산안은
내일 도의회에 제출돼 오는 20일
부터 열리는 의회 본회의에서
승인 절차를 밟게 됩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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