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기업들은
올 2/4분기 경기가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56개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4분기 업황 전망
BSI가 117로 나타나 1/4분기의
81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는 2000년 3/4분기 때
105를 기록한 뒤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넘은 것으로
기업들이 매출과 생산 그리고 채산성이 모두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129개 비제조업체들의
전망 BSI도 112로 1/4분기의
67보다 크게 높아져 2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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