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코오롱과 효성이
원료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다음주부터 섬유사업 부문의
생산을 줄이거나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오롱과 효성은 지난 7월
생산설비를 대폭 증설한
울산공단의 카프로로부터
원료공급 물량을 대폭 늘리고
해외수입은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카프로의 장기파업으로
다음주부터 원료 재고가
바닥 나는데다 현재로서는
마땅한 수입선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 생산중단이나 감산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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