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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11/8 삼성배용수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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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11월 08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올해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상, 그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갔습니까

ANS) 네, 한국시리즈에서 10회
노히트노런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인 삼성 라이온즈의
배영수 선수가 200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배영수 선수는 오늘 서울에서 열린 기자단 투표에서 총 99표 가운데 84표를 얻어 13표인
현대 브룸바 선수를 압도적
표차로 제치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배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
내년 시즌 삼성의 우승이
목표라며 올 시즌과 같은
맹활약을 약속했습니다.

[배용수 2004 프로야구 MVP]

배영수는 올 시즌 다승과
승률 1위를 기록해 2관왕에
올랐고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0회 노히트노런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은 2001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한 이승엽에 이어
배영수가 올해 상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신인왕 투표에서는
삼성 권오준 선수가 현대
오재영 선수에게 10표차로
자리를 내줬고 개인 타이틀
투수 부문에서는 36세이브를
기록한 삼성의 임창용 선수가
최다 세이브를 수상했습니다.

Q)그리고 TBC의 연중 기획
시리즈가 이달의 프로그램에
선정됐죠

ANS)네, 방송위원회는 오늘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프로그램으로 TBC 연중 기획 시리즈 3부작 <아름다운
대구 경북을 만듭시다>를 선정, 시상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 개선에
대한 심도있는 접근과
차별화된 구성이 돋보이고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자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작은 간판 문화에
대한 대구,경북과 일본을 비교한 제 1부 '간판이 도시의 얼굴이다'에 이어 나고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사례를 통해
생태형 숲길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한 제 2부 녹색도시의 꿈,
지역민의 인식 변화를 강조한
제 3부 TK를 말한다로 올
한해동안 국내외 취재를 통해
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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