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능 마지막 정리

교육문화팀 최국환

2004년 11월 08일

대입 수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제부터는
무리한 욕심을 내기 보다는
규칙적인 생활로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최국환 기잡니다.

수능시험이 열흘도 남지
않은 지금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 일입니다.

무리한 공부로 건강을 해치거나 심리적 안정감을 잃으면
실력을 제대로 발휘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이제부터는 학습방법도 어려운 과목에 매달리기 보다는 자신있는 과목에서 확실히
점수를 얻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장수/경신고 진학지도 부장

물론 이 과정에서도 오답노트를 활용해 틀린 문제와 원리를
점검하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조절 훈련을 해야 합니다.

수능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능에서 평소보다 20-30점을
더 얻은 수험생들은 당일날
컨디션이 최고였다는 조사
결과가 그 중요성을
뒷받침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생활습관을 바꿔 나가야 합니다.

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 실장

또 수능이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한
상술이 판을 치고 있다며
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TBC 최국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