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가정에서는 고유가
여파로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이
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형 열병합 발전
시설을 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아파트가 늘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경산에 있는 이 아파트는
지난달 소형 열병합 발전시설을 갖추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은지 10년이 넘으면서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등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박경숙/아파트 주민
"언제나 필요할 때 온수, 난방 가능 생활하기 너무 편리하다"
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생긴 폐열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으로 연간 3억원 정도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청정연료인 LNG연료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들고 여름철 전력 수요를 분산시켜
다양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강신근/경산옥산우방타운
기관과장
"난방,온수 사용 쾌적한 조건의
웰빙아파트, 3억정도 절감"
최근에는 아파트 뿐만 아니라
호텔과 병원에서도 열병합
발전시설을 도입하는 곳이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클로징>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면서 소형 열병합
발전시설은 새로운 대체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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