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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젯밤 오페라 <토스카>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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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11월 06일

2004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본공연 가운데 네번째 공연인
구미오페라단의 <토스카>가
어젯 밤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정병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구오페라축제 본공연
4번째 작품인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가 구미오페라단의
창단 두번째 공연으로
어젯 밤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나폴레옹의 프랑스 대군이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연합군을 격파한 1800년 6월
전후의 로마가 무댑니다.

신생 오페라단의 작품이지만
중량급 출연진들과 짜임새 있는
연출로 앞서 공연한 팀들에
비해 손색이 없었다는
평갑니다.

박옥련/계명대 교수

특히 제2막에서 토스카가
감옥에서 사형을 눈 앞에 둔
연인 카바라도시를 그리며
부르는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와 3막 사형집행을
앞두고 카바라도시가 부르는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은
푸치니 음악의 진수를
확인시켜줬습니다.

조한길/대구시 파동

2004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내일까지 공연되는 <토스카>에
이어 다음주 디 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무영탑>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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