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2차 산업단지 분양에
많은 업체들이 몰리면서
대구의 심각한 공장용지난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공단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철희 기잡니다
지난달 분양신청을 받은
달성2차 산업단지,
당초 대구시의 접수 목표는
10만평 정도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45만평을 넘었습니다
지역경제가 어렵기는 하지만
낙동강 물분쟁으로 지난 10년간 공장용지 공급이 거의 끊겨
수요가 폭발한 것입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원활한
공장용지 공급이 경제 회생의
지름길이라고 보고 공단후보지를
앞당겨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내년에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22만평에 대한
개발계획을 세우고 지방
산업단지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스탠딩)대구시는 세천산업단지에 IT와 정밀기계등 첨단
무공해 업종을 입주시킬
방침입니다
(CG)봉무동 패션어패럴밸리 내
공장용지와 상업용지 28만평
개발을 위해 조만간
민자사업자 물색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서대구와 3공단등
도심공단을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려던 계획을 바꿔
일부를 공업지역으로 유지하는 한편 소규모 공장용지도 수시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싱크 - 김범일 부시장
만평 안팎 수시로 개발
이와 함께 옛 삼성상용차
부지의 이름을 성서 하이테크
산업단지로 바꾸고 이달 중에
11만평 규모의 공장용지를
분양 공고하기로 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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