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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금요레저-프리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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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1월 05일

주말을 맞아 다양한 레포츠를
소개하는 금요레저 순서입니다

오늘은 테니스와 탁구를
합친 것 같은 새로운 스포츠인
프리테니스를
최국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학교운동장 한쪽에서
낯선 경기가 한창입니다

바닥에 선을 그어 만든 경기장
가운데에 그물이 쳐져
낮게 날아가는 공을 막습니다

편을 나눠 탁구 라켓과 같은
채로 말랑말랑한 공을
치고 받으며 점수를 내는
재미에 빠져 들어갑니다

프리테니스라는 새로운
게임입니다.

김소연/대동초등학교 6학년
'라켓으로 공 치고 쉬워'

김용근/대구북구생활체육협의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생활체육인 프리테니스는 테니스 경기장의 10분의 1정도인 작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경기입니다

경기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정한근/프리테니스 보급자
'좁은 공간 즐길 운동 찾다
여행하다 우연히 보고 들여와'

아파트 주차장이나 옥상,
공원 등 작은 공간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없이 할 수
있고 운동량도 많습니다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테니스가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6월 대구에서 처음 시작돼
5달만에 동호인이 천여명에
이를 만큼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TBC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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