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대구시 남산동
인쇄골목에서 발생한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사건현장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을 발견해
수사에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혈흔 가운데 일부가 피해자의
것이 아닌 점을 밝혀내고,
범인이 흉기를 휘두르다 부상을 입어 피를 흘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치료를 받았을
것으로 보고 병원을
상대로 수사를 펴는 한편,
사건현장에서 목격된
30대 남자의 신원확인 작업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 10월 26일 현장촬영----
---- 몽타주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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