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넘게 교착상태에 빠진
대구지하철 노사 협상이
어제 재개됐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워낙 커 난항이
예상됩니다.
지하철 노사는 어제
오후부터 이 시간까지
지난 8월 31일 이후 중단됐던
본교섭을 재개해 주5일제에 따른 근무형태와 임금 인상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2호선 계획과 관련해
시민중재위원회 구성시기와
방법 등을 조속히 결정하고
나머지 쟁점사안을 논의하자는 입장인 반면 사측은 일괄타결을 이끌어 낸 뒤 실무협상에서
세부사항을 협의하자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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