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 발병하는 브루셀라병이
인체에 전염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올들어
발생한 브루셀라 감염 환자는
11명으로 지난해 3명에
비해 크게 늘었고,
전국 발병자 수 29명의
38%를 차지했는데 감염환자는
수의사나 축산업주 등
소 사육과 관계된 사람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사람과 동물에 함께
전염되는 브루셀라는 일종의
독감으로 소에서 사람에게
전염은 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전염이 안되며
아직까지 사망 사례가 없을
정도로 치사율은 매우 낮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