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낮>전국무대목욕탕전문털이검거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11월 01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목욕탕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혐의로
38살 안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5일 대구시
침산동 모 사우나 남자
탈의실 옷장에서 48살 김모씨의 현금 등 5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등 지난 8월부터 전국 목욕탕을 돌며 50여차례에
3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손님이 붐비는 휴일을 틈타
대중 목욕탕 열쇠를 빼내
주차된 자신들의 승용차에서
복제기로 불과 1,2분 만에
열쇠를 만들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