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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개소 성매매 19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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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11월 01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성매매를 알선하고 화대 가운데 10억원을 뜯은 혐의로
직업소개소 업주인
포항시 대도동 50살 이모씨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윤락을 시켜 온
유흥업소 주인 42살 전모씨와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모대학 교수 37살 이모씨등
16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업주 이씨등은 지난 2000년부터
자신이 경영하는 직업소개소에
여성 39명을 고용한 뒤
성매매를 알선해 준 댓가로
10억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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