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채소값이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구북부농산물 도매시장
농협공판장에 따르면
배추와 무 경매 가격은
5톤 기준으로
13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지난해 이맘 때 보다
절반 이상 떨어졌습니다.

농협공판장 관계자는
올해 태풍피해가 없어
물량 공급이 크게 늘어난데다
경기불황으로 소비가 줄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김장철이 시작되는 다음달 말쯤 채소류 가격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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