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넘게 교착상태에 빠진
대구지하철 노사 협상이
다음달 2일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철 노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월배차량기지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다음달 2일 본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는데 구체적인
협상 일정과 방법을 놓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사 양측은 2호선
조직개편안을
시민중재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지만 근무형태를 둘러 싸고
여전히 큰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어 협상 타결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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