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1일 기업은행 성서공단 지점에서 엽총강도 사건이 발생한 뒤 전국에서 모방 범죄가 잇따르고 있지만
사건 발생 백일이 지나도록
수사는 원점을 맴돌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보나 탐문수사에서 단서를 잡지 못하자 최근 4개 경찰서 200여명으로 구성했던
수사본부를 17명으로 축소했고
관할인 달서경찰서는 그제 경찰청의 감사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용의자가 범행한
장소가 5곳이나 되는데도
단서를 찾지 못했고 몽타주를 배포 후에도 제보가 없어
경찰 내부에서도 사건 해결에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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