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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외국인 초청 투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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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4년 10월 29일

이어서 TBC구미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지사장(네 구미입니다)

구미 해평 습지가 두루미
월동지로서의 가능성이 높다죠

기자)
어제 이 시간에 전해드린 것
처럼 해평 습지에는 하루만에
3천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날아와 장관을 이뤘습니다

학계는 재두루미가 3년째
월동을 하고 있고 지난해는
흑두루미도 한달 이상 머무른데다 올해 대규모로 흑두루미가
날아 들자 해평 습지가 두루미 중간 기착지로서 뿐 아니라 월동지로서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구미시가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등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가졌다는데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기자)
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구미시와 구미공단을 외국에 알리는
투자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VCR1=
구미센츄리 호텔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일본 대사관 그리고
방글라데시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 독일의 그로즈백커트
코리아와 미국 헤드퍼스트를
비롯한 다국적 기업의 대표 등 14개 나라에서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에서 200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국제수준의 여건을 갖춘 대규모 공단이 있다는 데
놀라워하며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CR2=
[독일]
[일본]

구미시는 외국인 투자 전용 단지에 입주할 경우 토지를
50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고
고도기술사업은 임대료와 세금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투자를 유도했습니다

=VCR3=
[김관용 구미시장]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와
외국기업 대표들은 설명회가
끝난 뒤 구미 4공단을 둘러보고
김천 직지사로 이동해
하루 밤을 묵으며 한국
불교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앵커)
구미전자기술연구소 국제
세미나 소식도 전해 주시죠

기자)
구미전자기술연구소 국제 세미나가 어제 개막돼
오늘까지 이틀동안 열립니다

=VCR4=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자부품
업계의 가장 큰 문제인 신뢰성 확보와 납 사용 중단에 따른
대처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2006년부터 전자부품에 납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며 납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함과 동시에 무연기술 개발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VCR5=
[김춘호-구미전자기술연구소장]
[이미경 박사-매릴랜드 대학]

세미나 이틀째인 오늘은
김인호 책임 연구원과
매릴랜드 대학의 힐만 박사가 신뢰성 설계 등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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