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위생매립장
주변 주민들의 농성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일부 주민들이 오늘도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했습니다
대구달성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위생매립장 인근
서재초등학교와 도림초등학교
학생 14명이 등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오전 한때
시위 주민들의 자녀 49명이
등교하지 않자 교사들이
아파트를 찾아가 방송을 통해
등교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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