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대구시 신당동
57살 방모씨 집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세들어 살고
있는 38살 추모씨가 숨지고
추씨의 동거녀 42살 이모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동거녀 이씨가
추씨와 말다툼을 하다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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