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20분쯤
대구시 해안동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 부근 서울방향에서
3.5톤 트럭과 카캐리어가
부딪히는 등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34살 이모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20분 넘게 전면 통제되면서
출근길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6시쯤에는
영주시 풍기읍 중앙고속도로
봉현터널 부근에서
단양방면으로 달리던 5톤 트럭이 갓길에 서있던 버스를 들이 받아 버스 승객 1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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