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조직폭력배와 도박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 오후 대구 두류공원
윷놀이 도박판을 덮쳐
내당동파 조직폭력배
38살 박 모씨 등 폭력배 6명과
도박을 하던 50 여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내당동파 폭력배들은
지난달부터 두류공원에서
속칭 윷놀이 도박판을
개장한 뒤 한판에 많게는
수백만원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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