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위생매립장에
공권력이 투입되자
시위에 참가한 일부 주민들이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오늘 오전
공권력이 투입되자
위생매립장 인근에 있는
서재초등학교와 도림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77명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대구달성교육청은
오전에 시위현장 주변에
학교 셔틀버스를 배치하고
교장등 교사들이 학부모를
설득해 40여명이 뒤늦게
등교했지만 2,30여명은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내일도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할 것으로 알려져
결석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