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23개 시군의회
의원들이 오늘 포항에서
지방분권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의원
300여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방분권의 조기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시군의원들은 지방분권특별법이
제정됐지만 세부적인 법안마련과
개별법의 재개정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방분권 정책은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이전 특별법의
위헌결정으로 지방분권정책이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시군의원들은 또 지방분권정책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자치경찰제와
교육자치를 도입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등 7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공원식

오늘 결의대회에는
이의근경북도지사와
정장식포항시장등 도내
기초자치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지방분권 실현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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