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대리 운전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뺏으려한 혐의로 칠곡군 인평리 모 횟집 주방장 29살 김 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오늘 새벽 2시20분쯤
구미시 오태동 앞길에서
대리 운전자 23살 장모씨를
불러 자신의 승용차를 몰게한 뒤
흉기로 위협해 돈을 뺏으려다 장씨가 달아나는 바람에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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