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삼성 3승 해야 우승-박석
공유하기
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10월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삼성과 현대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0 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던
어제 대구 4차전
박 석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구성 5초-12회 삼성 공격)

한국시리즈 4차전,
손에 땀을 쥐게하는
연장 접전 끝에 삼성과 현대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삼성은 이길 수 있는 경기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컸습니다

연장 12회말 박한이의 안타와
양준혁, 김한수의 볼넷으로
주자 만루, 경기를 끝낼
마지막 기회가 후속타 불발로
무산됐습니다

삼성은 2회말과 3회말,
7회말에도 득점 기회를 놓쳐
힘든 경기 끝에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삼성 선발 배영수는
10회동안 31명의 타자를 맞아
단 한명만 볼넷을 허용하는
노히트노런에 가까운
완벽한 투구를 했습니다

배영수/삼성 라이온즈 투수
\'후회없다 최선다해\'

현대도 선발 피어리와 신철인,
마무리 조용준을 투입하며
삼성 타선을 12회동안
무실점으로 막는 투혼을
보였습니다

최종문/TBC 해설위원
\'이제 정신력이 승부 결정\'

한국시리즈 5,6,7차전은
내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3연전으로 열리며
4승을 하지 못하면
8차전으로 넘어갑니다

TBC는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까지
라디오로 생중계합니다

스탠딩\'4차전에서 균형을 깨지
못한 삼성은 내일부터 잠실에서 열
리는 경기에서 3승을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됐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